Date : 2017/05/23
Passage : 누가복음 12:1~12
Keyverse : 5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조심하라고 명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은 겉과 속이 다른 위선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기보다 사람을 의식하고 사람을 두려워하며 살았습니다. 사람들은 우리 육체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은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를 지옥에 던져 넣을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만이 외식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정직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참새 다섯 마리도 잊지 않으십니다. 참새는 시장에서 가장 싸게 팔립니다. 그렇게 사소한 것도 하나님은 잊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머리털이 몇 개나 되는지 알지 못합니다. 아침에 세수하다가 머리털이 빠져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사소해 보이는 우리의 머리털이 몇 개인지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험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험한 세상에서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하며 살아야 합니다. 만일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면 장차 예수님도 그를 모른다고 부인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핍박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무엇으로 대답하며 무엇으로 말할까?”하며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령님이 그 때에 마땅히 해야 할 말을 가르쳐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Application: 우리가 마땅히 두려워해야 할 분은 누구입니까?
One Word: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를 가지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