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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을 세우시는 하나님

Date : 2017/05/13
Passage : 신명기 29:1~29
Keyverse : 14,15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가나안 입성을 앞둔 이스라엘에게, 40년 전 호렙 산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에 맺은 언약의 말씀을 다시 말씀하신 후에 그 말씀에 대한 순종과 불순종에 따른 복과 저주를 선포하셨습니다(4:44-29:1). 그런 후에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언약적 삶을 살도록 다시 한 번 언약을 체결하십니다. 언약 체결에 앞서 하나님은 지금까지 언약을 맺은 이스라엘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말씀하십니다(2-9). 하나님은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이스라엘을 큰 이적과 기사로 구원하셨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광야에서 사십 년 동안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신실하게 공급해주셨습니다. 시혼과 옥을 물리쳐주시고 요단 동편 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이러므로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언약의 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합니다(9).

언약의 당사자로 부름 받은 사람들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 이스라엘 중에 있는 객이나 나무를 패고 물을 긷는 노예들 곧 이방인들, 장차 태어날 이스라엘 자손들까지입니다. 하나님이 이들과 언약을 맺으시는 목적은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친히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려 함입니다.”(13) 언약을 맺음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그러므로 언약을 맺은 이스라엘은 언약 백성답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만일 언약을 맺고도 불순종하며 하나님을 떠나서 다른 신들을 섬기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은 이런 자를 사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그 위에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부으셔서 율법 책에 기록된 모든 언약적 저주가 임하게 하십니다(20).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이런 일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22-29).

Application: 하나님의 언약 백성입니까?
One Word: 언약에 합당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