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부자도 지으셨지만 가난한 자도 창조하셨습니다. 때문에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창조하시고 심히 기뻐하셨습니다. 가난한 자나 부자나 하나님의 눈으로 보고 귀히 여기고 존중해야 합니다.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고 도와주는 자는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입니다. 예수님도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으로 섬기셨습니다. 예수님은 지
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하나님에게 한 것이요,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하나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25:40,45). 세상에는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빼앗고 누리고자 하는 물질적이고 이기적인 가치관이 팽배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기 위해 오셨습니다(막10:45). 이런 십자가 정신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을 공경하는 최고의 예배입니다.
정당하게 노력해서 얻은 재물,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자의 재물은 지혜로운 자의 재물로서 면류관이 됩니다. 그러나 자기만 누리고자 하는 미련한 자의 재물은 어리석은 독이 됩니다. 재물을 구하기 전에 먼저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영적인 가치관이 선행되지 않으면 어리석은 부자와 같이 됩니다(눅12:16-21). 물질을 하나님처럼 숭배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치관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이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됩니다. 생명의 샘이 되어서 파멸로부터 건짐을 받게 합니다. 탐심은 마음을 조급하게 하고 쉽게 분노하는 자로 만듭니다. 시기로 말미암아 뼈가 썩게 됩니다. 그러나 탐심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마음이 평온하여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악인은 환난이 왔을 때 엎드러지고 맙니다. 그러나 의인은 죽음의 순간에도 소망을 잃지 않습니다. 이 땅에 소망을 두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산 소망 가운데 살기 때문입니다.
Application: 물질에 매여 있습니까?
One Word: 돕고 베푸는 삶이 생명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