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7/03/25
Passage : 누가복음 9:43~56
Keyverse : 48
사람들은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고난을 당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인정과 요구에 따라 살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나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할 뿐만 아니라 묻기조차 두려워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은 듣지 않고 서로 누가 크냐는 변론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을 돕고자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 다가 곁에 세우시고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자신을 영접하는 것이고 자신을 영접하면 곧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자기중심적 입니다. 어린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줄 모릅니다. 사람들은 큰 자가 되어 사람들로부터 영접을 받고 대우를 받고자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 큰 사람은 스스로를 낮추고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이라도 영접하고 섬기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고 있었습니다. 그 때 요한이 지나가다가 그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요한은 그 사람에게 다시는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는 일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시켰습니다.
자신들과 함께 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는 나와 다른 사람들도 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제자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배척을 당하자 하늘로부터 불을 내려 그들을 심판하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돌아보시며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참된 제자는 자신을 반대하는 사람들까지도 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Application: 어떤 자가 큰 자입니까?
One Word: 어린 아이를 영접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