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유대인의 3대 절기에 관한 규례입니다. 하나님은 새해 첫 달에 유월절 절기를 지키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새해 첫 달에 소와 양으로 유월절 제사를 드리고 칠일 동안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먹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과정을 통해 그들이 출애굽 사건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한 해를 시작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성을 맺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칠칠절은 유월절 다음날부터 계산하여 7주가 되는 날부터 시작됩니다. 칠칠절에는 하나님이 복을 주신 대로 자기 힘을 헤아려 자원함으로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예물을 드림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헌신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또한 칠칠절에는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해야 합니다.
이 즐거움은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 대한 감사로 말미암은 즐거움입니다. 이 때 자녀들 뿐만 아니라 성중에 있는 노비와 레위인, 객과 고아와 과부들과 함께 즐거워해야 합니다. 초막절은 곡식과 포도를 추수한 후에 7일 동안 지켰습니다. 7일 동안 집을 떠나 초막에 거하면서 광야 생활을 기념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날 때 그들에게 필요한 일용할 양식과 물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조상들의 필요를 채워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즐거워하며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도 고난주간에는 예수님의 고난의 의미를 새기고 부활절에는 부활의 의미를 새겨야 합니다. 추수감사절에는 한 해 동안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제목을 찾고 감사예물을 준비하여 드려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주님의 구원의 은혜를 잊지 않고 붙들어야 합니다.
Application: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고 있습니까?
One Word: 기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