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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경외하며

Date : 2017/03/09
Passage : 신명기 5:22~33
Keyverse : 29

여호와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실 때 산 위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서 큰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두 돌판에 써서 모세에게 주셨습니다. 백성들은 산이 불에 타며 캄캄한 가운데 나오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영광과 위엄을 느꼈습니다. 그들은 다시 여호와의 음성을 들으면 죽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여호와께 가까이 가서 듣고 자신들에게 그 말씀을 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 자신들은 듣고 행하겠다고 결단했습니다. 그때 백성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두려움 곧 경외심이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항상 이 같은 마음을 품어 자신을 경외하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경외심 가운데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들의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지지 말고 하나님의 모든 도를 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가나안에서의 날이 길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순종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했기에 노아도 홍수 심판의 경고를 듣고 방주를 여호와의 명령대로 100% 순종하여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을 가볍고 쉽게 또한 만홀히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성도 없고 순종하지도 않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과 위대함은 피조물인 우리 사람이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Application: 하나님에게 어떤 마음을 품고 있습니까?
One Word: 경외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