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간다고 모든 것이 끝나지 않습니다. 고대하던 가나안에 들어갔지만 멸망으로 끝난다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서 생명의 길로 가야 합니다. 그들이 어떻게 생명의 길로 갈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규례와 법도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준행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예수님도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으면 거울을 보고도 돌아서서 자기 모습을 잊어버리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습니다(약2:23,24). 말씀을 듣고 행하면 이스라엘은 살 것입니다. 가나안에서도 생명의 길로 가며 하나님의 복을 누릴 것 입니다. 생명의 길은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삶에 있습니다.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여 어떤 말씀은 순종하고 어떤 말씀은 불순종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가감하지 말고 그대로 다 지켜 행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이것이 여러 민족 앞에서 이스라엘의 지혜와 지식이 됩니다. 세상에는 많은 지혜와 지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 지혜와 지식의 백성이 됩니다. 공의로운 큰 나라를 이루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십계명을 주실 때 얼마나 크신 영광과 엄위 가운데 주셨는가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주신 이유는 세상에 사는 날 동안 하나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자녀들에게도 가르치게 하심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을 때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대한 절대성이 생깁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고 경외함을 배워야 합니다. 경외함 가운데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Application: 살고자 합니까?
One Word: 말씀을 듣고 준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