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켜야 할 지혜 중의 하나는 음녀를 멀리하고 아내를 가까이 하라는 가르침입니다.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 입은 기름보다 미끄럽습니다(3). 매우 매혹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나중은 쑥 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 같이 날카로워 그의 인생이 멸망으로 치닫게 될 것입니다(4-6). 마치 자기 몸이 탈 줄 모르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나방과 같은 신세가 됩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얻으려면 음녀를 멀리하고 음녀의 집 문에도 얼씬거리지 말아야 합니다(8). 그러지 않으면 존영을 잃고 생명도 잃고 그의 재물은 전부 타인의 차지가 될 것입니다(9). 그때 가서 후회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런 일은 부부관계가 멀어졌을 때 생겨납니다. 그러므로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해야 합니다. 내 우물을 먹고 내 샘물을 마시듯이 내 아내를 즐거워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 샘물이 집 밖으로 흘러 타인이 먹는 일이 생기도록 해서는 안 됩니다. 그 샘으로 늘 복되게 해야 합니다. 아내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그의 품을 늘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해야 합니다. 부부가 서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낮아져 섬기며 상대를 귀하게 여기고 뜨겁게 사랑할 때 음녀가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배우자를 사랑하는 것이 인생의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지혜입니다.
Application: 수치를 당하지 않는 지혜로운 삶이 무엇입니까?
One Word: 음녀는 멀리, 아내를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