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들은 아버지로부터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노력해야 합니다(1). 이는 기성세대가 하는 모든 일이 지혜로워서 신세대는 그들에게 절대적으로 의지해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아버지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삶의 원리들을 몸으로 깨달았습니다. 아버지도 이전에는 그의 아버지에게 아들이었고 그의 어머니가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일뿐 이었습니다(3). 그의 아버지도 자신의 말을 마음에 두고 명령을 지키면 살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오랜 삶을 통해 그의 아버지의 말이 맞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아버지도 아들에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물질도 필요하고 좋은 인간관계도 필요하고 건강과 덕망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가만히 보면 그것 이전에 지혜와 명철이 있어야만 삶에 필요한 것들을 얻고 또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혜를 얻어야 하며 얻었으면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하면 그 지혜가 보호해줄 것이고 지혜를 사랑한다면 지혜가 지켜줄 것입니다(6). 내게 많은 부와 명예와 성공이 있다면 그것을 다 주어서라도 지혜를 얻고 명철을 얻어야 합니다(7). 지혜와 명철을 높이면 그것이 나를 높여 줄 것이고 그것을 품으면 그것이 나를 영화롭게 해줄 것입니다(8). 한 번뿐인 인생을 정말 잘 살고 싶다면 명예와 성공을 구할 것이 아니라 지혜와 명철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인생과 우주의 근원과 본질을 다루는 성경을 통해 아버지의 훈계를 들을 수 있으며 선조들의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난 속에서 예수님을 배우는 가운데 매우 지혜롭고 명철한 사람으로 빚어집니다. 날마다 말씀을 익히고 예수님을 배우는 삶을 통해 지혜롭고 명철한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생명을 얻고 영화롭게 되는 길이 어디에 있습니까?
One Word: 지혜와 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