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7/01/23
Passage : 누가복음 8:16~21
Keyverse : 18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않습니다. 등불을 켜서 등경 위에 둡니다. 왜 이렇게 합니까?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함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무리들에게는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것도 결국은 그 뜻을 밝히 드러내시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은 특별한 몇몇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기를 원하십니다.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적극적으로 복음의 빛을 비추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등불을 켜서 등경 위에 두어야 하는 것처럼 제자들은 복음의 빛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말씀을 어떻게 듣는가가 중요합니다. 말씀을 듣되 주의 깊게 들어야 합니다. 지식적으로 듣지 말고 겸손하게 듣고 믿음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또한 말씀을 잘 듣고 나의 삶에 적용하고 순종하려는 태도로 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믿음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더 큰 은혜를 받습니다. 하지만 주의 깊게 듣지 않고 믿음으로 반응하지 않으며 삶에 적용하려는 적극적인 태도 없이 말씀을 듣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깁니다. 어떤 이가 예수님에게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서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믿음으로 반응하고 삶에 적용하여 순종하며 살아가는 자가 진정한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Application: 말씀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까?
One Word: 삼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