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게 받기만 바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받기만 바라는 신앙은 올바른 신앙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받기만 바라지 말고 바치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치는 화제물을 내 헌물, 내 음식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에게 바치는 것은 원래 하나님의 소유였던 것을 그대로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바칠 때는 정한 시기에 삼가 바쳐야 합니다. 매일 드리는 상번제에는 아침과 저녁으로 어린 양 한 마리씩과 고운 가루를 소제로 드리라고 명하십니다.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두 마리를 소제와 함께 드리라고 명하십니다. 달이 시작되는 초하루에는 수송아지 두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를 드리라고 명하십니다. 출애굽의 은혜를 감사하는 유월절에도 수송아지와 숫양을 드리라고 명하십니다. 첫 수확을 감사하는 칠칠절에도 처음 익은 열매와 함께 흠 없는 짐승을 드리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매일 또한 절기를 따라 드리라고 말씀하십니까? 매일 또한 절기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에게 감사와 헌신을 바치도록 하심입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릴 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비극이 시작됩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누리고 잘 살아도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결국 불행해집니다. 하나님에게 드리면서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에게 드리는 헌신은 결코 손해가 아닙니다. 하나님에게 드릴 때 더 풍성한 영적 유익이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또한 절기를 따라 하나님에게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음을 드려 헌신하고 실제적인 물질도 드려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축복으로 인도합니다.
Application: 받기만 원합니까?
One Word: 바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