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Date : 2017/01/05
Passage : 민수기 24:1~25
Keyverse : 5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거듭 장소를 옮겼습니다. 하지만 그의 모든 노력은 허사였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발람에게 임해 이스라엘을 축복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광야에서 이스라엘은 그리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원망과 불평이 가득했고, 여러 번 반역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그들을 아름답다고 노래하셨습니다. 일종의 사랑 고백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이스라엘은 물가의 백향목같이 아름답고, 힘이 들소처럼 강하며, 앉고 누움이 사자처럼 용감했습니다. 어떻게 허물 많은 이스라엘을 그토록 아름답게 보실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그들을 세상에 복을 주는 축복의 통로로 택하시고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나를 어떻게 보든지, 내가 나를 어떻게 여기든지 하나님은 나를 아름답게 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내게 선물로 주신 사랑의 노래입니다.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 고백을 받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발락은 화가 나서 발람을 쫓아냈고 발람은 돌아가기 전에 이스라엘의 미래에 임할복을 예언했습니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장차 이스라엘 가운데 한 왕이 일어날 것입니다. 빛나는 별처럼 그는 어두운 세상을 비추며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모든 원수를 멸하고 이스라엘을 강하게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에게 신실하지 못했습니다.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민25장).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사랑하십니다. 그들을 위해 한 왕을 보내 구원과 승리를 주십니다. 이 약속대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도록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미래를 밝게 비추시는 아름다운 별이십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의 사랑 고백을 듣습니까?
One Word: 나는 아름다운 하나님의 백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