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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

Date : 2017/01/01
Passage : 시편 1:1~6
Keyverse : 2

어떤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까? 남들이 부러워하는 소유나 성취를 얻는 사람입니까? 시편 기자는 인생의 복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안에 있음을 노래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와 죄인의 길과 오만한 자의 자리를 멀리 합니다. 악인, 죄인, 오만한 자는 ‘하나님이 없다’ 하며 교만하게 죄를 즐기는 사람들입니다(시14:1). 그들의 삶에 잠시 쾌락은 있지만 행복은 없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여호와의 율법 안에 있습니다. 율법은 언약 백성에게 주신 ‘삶의 길’입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성을 맺도록 주신 선물입니다. 세상 즐거움은 육신을 잠깐 기쁘게 하고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영혼에 영원하고 순결한 기쁨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가는 큰 즐거움입니다. 율법을 사랑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 이 행복을 얻습니다. 묵상은 ‘읊조림’이란 뜻인데, 소가 되새김질을 하듯 말씀을 읽고 외워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것입니다.

말씀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묵상할수록 생명수가 우러나옵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은 삶을 살게 됩니다. 항상 푸른 나무처럼 생명이 넘칩니다. 때가 되면 아름다운 열매를 맺습니다. 믿음이 성장하고 인격이 아름다워집니다. 사람들을 사랑하게 됩니다. 지혜로워집니다. 전도의 열매를 맺습니다. 악인이 잠시 잘나가는 것 같지만 그들의 삶에는 생명도, 열매도 없습니다. 시련의 바람이 불면 겨와 같이 날아갑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견디지 못하고 망합니다. 하지만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은 시련의 바람 앞에서 요동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을 기뻐하시고 인정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상으로 주십니다. 새해에 복을 많이 받기 원한다면 하나님의 선물인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사랑하고 즐거워하는 삶에 생명의 비밀이 있습니다. 또한 고난과 역경을 이기는 승리의 비결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Application: 복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One Word: 주야로 묵상하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