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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권리

Date : 2008/07/23
Passage : 신명기 21:1~23
Keyverse : 17

어떤 사람이 두 아내를 두었는데, 한 사람은 사랑하고 다른 한 사람은 미워했습니다. 그러다가 두 아내가 다 각각 아들을 낳았는데 미워하는 아내의 아들이 장자였습니다. 그러면 사람의 본성상 사랑하는 아내의 아들을 더 아끼고 미워하는 아내의 아들보다 앞세워 장자로 삼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래서 소유를 아들들에게 물려줄때 참 장자보다 사랑하는 아내의 아들에게 장자의 몫을 주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반드시 먼저 낳은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그에게 두 몫을 주라고 하십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합니까? 그가 하나님이 주신 첫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장자의 권리는 사람의 좋고 싫음에 따라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 주신 순서에 따라 정하는 것입니다. 만일 사람에 의해 후계자가 정해진다면 당장은 잘된 것처럼 보일지라도 속으로는 불만과 손해의식이 쌓이게 되어 심각한 분쟁을 낳게 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원칙을 바꾸면 안 됩니다. 첫 아들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 주권을 따라 장자를 세울 때,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따르게 됩니다. 하나님 중심이 되어 하나님의 주권에 순종하면 질서와 평화가 유지됩니다.

Application:
One Word: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