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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추를 예루살렘에 베풀고

Date : 2009/10/22
Passage : 열왕기하 21:1~18
Keyverse : 13

므낫세는 히스기야가 15년 생명을 연장 받아서 낳은 아들입니다. 그는 12세에 왕이 되어 55년간 통치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아버지 히스기야가 한 일을 뒤집었습니다. 산당들을 다시 세우고,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여호와의 성전의 마당에 하늘의 일월성신을 위한 제단을 쌓고 경배하며 섬겼습니다. 또 자기의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점치며, 사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그 진노를 일으켰습니다. 므낫세는 유다에게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한 것 외에도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가득하게 했습니다(16). 므낫세는 55년간 권좌에 있으면서 자기의 힘에 도취되어 자기 위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악을 행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이 보고 계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보시기에……’(2,6). 하나님은 사마리아를 잰 줄로 예루살렘(유다)을 재셨습니다. 또 다림추를 예루살렘에 베풀어 올바로 세워져 있는가를 가늠하셨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정은 ‘사람이 그릇을 씻어 엎음 같이 예루살렘을 씻어 버릴지라’였습니다. 유다는 더러워져 씻어 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원수에 손에 넘겨 노략거리와 겁탈거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결국 므낫세의 악과 므낫세의 꾐을 받은 백성들의 죄악으로 인해 그들은 망하고, 수치와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운 분이시지만 또한 줄로 재시고 다림추를 베푸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이 교만해져서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면 그 결과는 자명합니다. 더러워진 그릇은 씻어서 엎을 수밖에 없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이 보고 계심을 아십니까?
One Word: 다림추를 베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