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하고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고백하며 하나님에게 합당한 영광을 드리는 것입니다. 시인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하신 일이 놀랍고 위대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무너진 이스라엘을 세우시며 흩어져 있던 백성들을 다시 모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나라는 망하고 백성은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들의 힘으로는 다시 나라를 세울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세우시고 흩어진 백성들을 다시 이스라엘로 모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멸망당한 백성으로 살아가며 마음의 상처와 고통으로 낙심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마음이 상한 사람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주셨습니다. 별들의 수를 다 세시는 하나님이 백성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불러주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또한 능력과 지혜가 무궁하시고 겸손한 자들을 붙들어 주시며 악인들을 땅에 엎드러뜨리십니다. 땅에 비를 주셔서 풀이 자라게 하시며 들짐승과 우는 까마귀에게 먹을 것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힘이 세다고, 그 다리가 강하다고 기뻐하지 않으시고, 당신을 경외하고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의 문빗장을 견고하게 하시고 그 백성의 자녀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 백성의 배를 불리시고 눈과 서리와 우박을 내려 주십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에게 당신의 법을 선포하셔서 하나님의 법을 깨닫고 살아가게 하십니다. 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을 찬송합니까?
One Word: 아름답고 마땅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