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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아 일어나라

Date : 2016/12/01
Passage : 누가복음 7:11~17
Keyverse : 14

예수님이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 때였습니다. 죽은 사람을 메고 나오는 일행이 있었습니다. 죽은 사람은 과부의 외아들이었습니다. 여인은 이미 남편의 죽음을 경험했습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독자까지 잃게 되자 모든 소망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죽음은 모든 것을 앗아가는 블랙홀이요, 잔인한 폭군입니다. 죽음 앞에 모든 사람은 무력하게 울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과부를 불쌍히 여기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울지 말라” 예수님은 죄와 사망권세 아래 고통하는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동정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들을 불행하게 하는 죄와 사망권세와 싸워 주십니다. 예수님은 관에 손을 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청년아 일어나라” 그러자 죽었던 청년이 살아났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살아난 청년을 여인에게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슬픈 과부에게 생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것은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누가 감히 죽음과 싸워줄 수 있습니까? 누가 잃어버린 생명을 되찾아줄 수 있습니까?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예수님을 보고 두려워했습니다.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사르밧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려낸 엘리야 선지자를 연상했을 것입니다(왕상17:21,22). 수넴 여인의 죽은 아들을 살려낸 엘리사 선지자가 생각났을 것입니다(왕하4:32-35). 그러나 예수님은 엘리야나 엘리사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습니다. 이로써 부활이요 생명이 되셨습니다(요11:25). 예수님은 큰 선지자 정도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그리스도가 되십니다(마16:16). 이 예수님을 믿을 때 모든 슬픔과 절망을 이길 수 있습니다. 죽음의 권세도 이기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탄은 청년들을 죄에 빠뜨려서 죽음의 관에 드러눕도록 합니다. 그러나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은 청년들을 일으켜서 패기 넘치는 인생을 살게 하십니다.

Application: 관 속에 누워 있습니까?
One Word: 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