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 있다는 것은 행복하다는 뜻입니다. 우리 예수님을 믿는 제자들은 하나님의 행복에 참여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미 우리 안에 임했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있으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계속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가난해야 합니다. 심령이 가난해야 합니다. 구걸하는 거지처럼 예수님만 절대적으로 의존하여 살 때 주님으로부터 신령한 은혜가 임하여 행복할 수 있습니다. 둘째, 주린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주린 마음은 주님의 말씀과 통치에 배고픈 심정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 마음을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5:6).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성에 배고파하고 목말라 하는 사람이 천국의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셋째, 우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는 마음은 애통하는 마음입니다. 세리는 기도할 때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며 애통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누리려면 자신의 죄악과 세상의 죄악 때문에 애통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시55:17). 넷째, 주님의 제자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미움 받고 핍박 받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살며 말씀을 전파하면 미움을 받습니다. 하지만 하늘의 상이 크기 때문에 주님과 함께 고난 받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불행합니까? 마음이 부요한 자, 배부른 자, 칭찬을 받는 자입니다. 이들이 불행한 이유는 그 안에 하나님 나라가 없고 사탄의 나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자꾸 우리 마음을 욕심으로 채우려고 합니다. 돈과 명예와 힘으로 채우려고 합니다. 자신을 과시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이런 사탄의 다스림을 받을 때 욕심이 사나워지고 이기적이 되고 악하게 되어 불행하게 됩니다. 지금 부요한 자, 지금 배부른 자, 지금 웃는 자라도 사탄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은 허무하고 불행합니다.
Application: 예수님만 온전히 의지하는 제자입니까?
One Word: 나는 행복한 제자,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