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9/10/18
Passage : 열왕기하 19:8~28
Keyverse : 20
앗수르 왕 랍사게는 구스 왕 디르하가가 유다를 도와 앗수르와 싸우러 나왔다는 말을 듣고 다시 히스기야에게 사자를 보냈습니다. 그는 편지에서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앗수르 손에 넘기지 않겠다는 말에 속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방의 여러 신들도 자기 손에서 그 나라를 구원하지 못했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이때 히스기야는 사자의 손에서 받은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갔습니다. 그는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기도했습니다. 그의 기도에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고백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천하만국에 홀로 주가 되시는 분입니다. 또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이 자신과 백성들을 구원하셔서 천하만국이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심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산헤립이 하나님에 대해 분노하며 교만하게 말한 것도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앗수르 왕 산헤립을 심판하셔서 갈고리를 그의 코에 꿰어 오던 길로 돌아가게 만들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산헤립은 자신의 군사력을 믿고 하나님을 비방하고 대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창조주시요 천하만국에 홀로 주이십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묵상할 때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기도하십니까?
One Word: 내가 들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