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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히스기야

Date : 2009/10/17
Passage : 열왕기하 19:1~7
Keyverse : 1

랍사게의 말을 전해 들은 히스기야 왕은 자신의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두르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능욕하는 말을 듣고 분노했으며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 기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왕궁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장로들에게 굵은 베옷을 입게 해서 이사야 선지자에게 보냈습니다. 이것은 그가 이사야 선지자에게 기도를 부탁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랍사게의 비방을 들으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히스기야는 살아계신 하나님이 반드시 랍사게를 꾸짖으실 것을 믿었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보낸 사람들에게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한 영을 보내셔서 앗수르 왕을 본국에 보내시고 그곳에서 칼에 죽게 하실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하나님은 국가적인 위기 앞에서 스스로 기도할 뿐 아니라 기도를 부탁하는 히스기야를 기뻐하셨습니다.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을 비방하는 앗수르 왕을 죽이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위기 상황 앞에서도 절망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겸손히 기도를 부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당신의 이름을 위해 드리는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Application: 위기의 때에 무엇을 하십니까?
One Word: 기도하고 기도를 부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