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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Date : 2016/10/26
Passage : 빌립보서 2:19~30
Keyverse : 29

바울은 디모데를 속히 빌립보 성도들에게 보내고자 합니다. 이는 바울이 그를 통해 빌립보 성도들에 대한 사정을 알고 안위를 받기 원했기 때문입니다. 디모데는 바울이 그러한 것처럼 진실한 마음으로 빌립보 성도들을 사랑하며 그들을 걱정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유익만을 구했지만 디모데는 고난 가운데서도 마치 자식이 아버지를 섬기듯이 바울을 동역하며 복음 역사를 섬겼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자신에게 보내준 에바브로디도 역시 형제와 같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지금까지 바울과 함께 일하며 수고해 왔습니다. 에바브로디도는 빌립보 성도들을 간절히 사모했고 자기가 병들었다는 소식이 그들에게 전해졌음을 알고 도리어 심히 근심했습니다. 그는 병이 심하게 들어 죽게 될 위험에 있었지만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셔서 낫게 하셨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모든 기쁨으로 그를 영접하고 또 그와 같은 자를 존귀히 여겨 주기를 청합니다. 이는 그가 목숨을 다해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동역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에게는 자식과 같이 그를 섬긴 디모데와 자기 목숨을 바쳐 동역한 에바브로디도가 있었습니다. 이는 바울이 그러한 사람들을 존귀하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이 자기에게 보내주신 동역자들을 사랑했습니다. 그들을 존귀하게 여겼습니다. 우리 중에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겸손히 동역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분들을 기쁨으로 영접하며 존귀하게 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누구를 귀하게 여깁니까?
One Word: 생명을 바치는 동역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