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6/10/19
Passage : 시편 128:1~6
Keyverse : 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복됨을 노래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모든 복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시편127장에서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시지 않으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됨에 대해 말씀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2절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다’라고 말씀합니다. 힘써 수고했지만 그것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복 주실 때 우리 인생은 수고한 대로 먹으며 형통하게 됩니다. 오늘날 불로소득 일확천금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은 복이 아니라 재앙의 불씨가 될 뿐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수고한 대로 먹으며 감사하며 사는 것이 복입니다. 3절은 복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의 집 안방에 있는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와 같습니다.
많은 복이 있지만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앙으로 영육 간에 풍성한 열매를 맺는 아내를 얻는 것은 가장 큰 복입니다. 식탁에는 어린 감람나무 같이 건강하게 자라가는 자녀들이 둘러 앉아 있습니다. 아무리 재물이 많을지라도 가정에 행복이 없다면 그 인생은 불행합니다. 크고 좋은 집에 살지만 가정의 행복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과 사랑으로 연합된 가정은 얼마나 아름답고 복됩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이 같은 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이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의 말씀을 따라 사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Application: 누가 복이 있는 사람입니까?
One Word: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