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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Date : 2016/10/18
Passage : 시편 127:1~5
Keyverse : 1

야곱이 자신의 집을 세우고자 애쓴 것 같이 사람들은 자신의 집을 세우고자 수고하고 애씁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우시지 않으면 그 모든 수고가 헛됩니다. 파수꾼이 성을 지키고자 밤새 깨어 있으며 애쓸지라도 하나님이 지키시지 않는다면 그 모든 수고가 헛됩니다. 물론 사람이 수고하고 노력하는 만큼 소득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애쓰고 노력할지라도 그것이 헛수고로 끝나게 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자며 수고의 떡을 먹지만 그 마음이 평안을 얻지 못하며 쉼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십니다. 일을 이루시는 분은 여호와이십니다. 우리가 열심히 수고하며 일해야 하지만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 자가 되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평안한 잠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육신의 자녀들 혹은 영적인 자녀들을 얻는 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요 상급입니다. 부모들은 자녀를 올바르고 훌륭하게 키우고자 온갖 수고를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다면 그 모든 수고가 헛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구해야 합니다. 나의 뜻과 욕심을 이루고자 애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세우고 이루어드리고자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자에게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Application: 스스로 집을 세우고자 합니까?
One Word: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