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6/10/17
Passage : 시편 126:1~6
Keyverse : 5
이스라엘이 포로에서 돌아올 때의 기쁨과 아직 돌아오지 못한 이들의 완전한 귀환에 대한 소망을 노래한 시입니다. 하나님이 시온의 포로들을 돌려보내실 때에 그들은 꿈꾸는 것 같았습니다. 입에는 웃음이 가득했고 혀에는 찬양이 가득 찼습니다. 뭇 나라도 여호와께서 큰일을 행하셨음을 칭송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행하신 큰 일로 인하여 그들은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죄와 사탄의 포로 되었던 데서 구원하실 때 우리는 그 같은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맛보았습니다.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고 입에는 웃음과 찬양이 가득 찼습니다. 나 같은 죄인에게 베푸신 그 구원의 큰일을 생각할 때마다 기쁨과 감격이 넘쳤습니다.
시인은 남방의 메마른 땅이 급격한 시냇물로 범람하듯이 속히 남은 포로들을 돌아오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시인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릴 때 반드시 기쁨으로 거두게 될 것임을 노래합니다. 죄와 사망에서 구원을 받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죄 많은 세상 속에서 많은 문제와 고난들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물질문제와 자녀문제 등 여러 가지 고통스런 문제들 가운데서 슬퍼하며 절망에 빠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낙망하지 말고 소망 가운데 끝까지 믿음으로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눈물로 기도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주님 앞에 나아가 울며 기도의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Application: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까?
One Word: 기쁨으로 거두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