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우리 편이 아니셨더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인가를 생각하며 다행스럽게 여기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일어날 때에 하나님이 그 편에 계시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그들의 노여움이 이스라엘에게 맹렬하여 그들을 산채로 삼켰을 것입니다. 그때에 분노의 물이 이스라엘을 휩쓸며 그들의 영혼을 삼켰을 것입니다. 시인은 그때를 추억하면서 참으로 다행히 여기며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찬송합니다. 그들을 원수에게 내주어 원수의 이에 씹히지 않게 하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이스라엘은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처럼 환난에서 벗어났습니다.
강한 원수들의 공격으로 인한 두려움의 올무가 끊어짐으로 참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시인은 과거를 회상하면서 이스라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합니다. 시인처럼 우리는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를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환난을 당면했을 때는 절실하지만 지나고 나면 무덤덤해지고 현재의 자유와 평안이 당연한 것처럼 살기 쉽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그 두려움과 압박감을 기억하면서 우리는 현재적으로 하나님에게 감사와 찬송을 돌리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이 현재도 우리 편이시라는 것,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무한한 자원으로 알고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 편에 계심을 믿고 강한 원수와 원수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풀기 어려운 올무 같은 상황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과거의 은혜를 다 잊었습니까?
One Word: 그 때를 기억하고 감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