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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

Date : 2016/10/10
Passage : 시편 119:161~176
Keyverse : 161

고관들이 시인에게 까닭 없이 송사를 벌일 때 마음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의 말씀만 경외한다고 말합니다(161). 이는 주의 말씀을 붙들고 사람의 거짓된 말에 흔들리지 않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사람이 많은 탈취물을 얻을 때 기뻐한다면 그는 말씀으로 인해 그런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는 말씀을 진실로 사랑했습니다. 그때 마음에 큰 평안이 있고 장애물이 없으며 날마다 구원의 감격 가운데 살 수 있었습니다. 그에게 말씀은 더 이상 딱딱한 율법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말씀으로 말미암아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한다고 노래합니다(164). 말씀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부담을 느끼기는커녕 얼마나 큰 은혜를 누리는지 일곱 번씩이나 찬양을 합니다. 이는 시인의 삶이 찬양 일색임을 보여줍니다. 의로운 말씀으로 깨달음을 얻고 영혼의 양식을 얻을 때마다 기쁨의 소름이 돋았을 것입니다. 그는 진실로 말씀의 맛을 체험한 사람이요 말씀을 통해 구원의 빛을 얻은 사람입니다.

이런 삶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그는 앞으로도 말씀을 깨닫게 해주시고 가르쳐 주시도록 하나님에게 기도합니다. 그렇게 해주신다면 항상 찬양하고 노래하고 즐거워하며 그 말씀들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주님이 주시는 말씀이 너무 좋아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찬양을 할 정도로 말씀을 배우고 묵상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둔한 우리를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말씀을 어느 정도로 사랑합니까?
One Word: 하루 일곱 번씩 찬양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