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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Date : 2016/09/22
Passage : 누가복음 1:39~56
Keyverse : 48

마리아는 일어나 친족 엘리사벳을 찾아가 그에게 문안했습니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함을 들으매 그녀의 뱃속에 있던 세례 요한이 복중에서 뛰놀았습니다. 이에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큰 소리로 축복했습니다.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엘리사벳은 마리아를 주의 모친이라 부르며 겸손히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마리아에게 믿음을 심고 그의 순종과 결단을 높이 평가해 주었습니다. 마리아는 믿음의 사람 엘리사벳의 카운슬링을 받고 그 마음에서 모든 의심과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천한 자를 통해서 이루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바라보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마리아는 비천한 갈릴리 처녀에 불과했습니다. 마리아는 공부를 많이 한 엘리트도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했을 때 그는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를 낳는 성모가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이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하나님은 비천한 자를 돌보시고 복을 주사 높이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은 대부분 비천한 자들이었습니다. 유력한 가문 출신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돌아보시고 복을 주사 복음역사에 위대한 종들로 사용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비천한 38년 된 병자를 돌아보아 일어나 걷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공적인 죄인인 비천한 세리 레위를 돌아보아 새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비천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비천한 우리를 택하여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케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천한 우리를 사람 낚는 어부요, 캠퍼스 양떼들의 목자로 세워 주셨습니다. 비천한 자들을 돌아보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은 어떤 자들을 돌보십니까?
One Word: 비천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