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왕 아사랴는 16세에 왕이 되어 52년간 다스렸습니다. 그는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축복하시고 나라의 모든 면에서 형통하게 하셨습니다(대하 26:1-15). 그러나 하나님은 아사랴 왕을 징벌하셨습니다. 그는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어 홀로 별궁에 거했습니다. 그가 이처럼 비참하게 된 이유는 제사장의 직무를 침범했기 때문입니다(대하 26:16-19), 아사랴와 웃시야는 동일인물임. 그는 제사장만이 성소에 들어가 분향해야 하는 일을 자기가 행함으로써 큰 죄를 범했습니다. 그는 오십여 년 동안 받은 은혜를 교만함으로 인해 엎질렀습니다. 우리는 성공의 때에도 변함없이 하나님 보시기에 겸손히 행동해야 합니다. 분수를 지키고 자기 길을 가야 합니다. 교만의 죄는 하나님의 복 대신 징벌을 가져옵니다.
이스라엘 왕 스가랴는 여섯 달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그는 그의 조상들처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살룸이 그를 반역하여 백성 앞에서 공개적으로 쳐 죽이고 대신 왕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예후 왕조가 4대까지 이어지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12). 이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예후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함으로써 이스라엘 왕위를 이어 4대를 지내리라 약속하셨습니다(왕하 10:30).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죄악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Application: 교만한 자를 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One Word: 여호와께서 치셨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