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을 어떻게 축복해야 하는가를 가르치십니다. 본문은 제사장의 축복이라 불리는 말씀입니다. 여호와는 우리에게 복을 주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저주를 선포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주가 목적이 아니라 저주를 피해 축복의 길로 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풍성히 받고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불확실한 세상에서 보호자가 필요합니다. 천지 만물을 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지키시면 우리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얼굴을 비추사 우리에게 은혜 베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얼굴이 우리를 비추시면 그 찬란한 은혜의 빛이 우리에게 임합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는 우리에게 참다운 기쁨과 행복을 줍니다. 하나님은 그 얼굴을 우리에게 향하여 드사 평강 주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막막한 현실에서 불안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에게는 평강이 필요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참 평강을 주십니다. 엄마의 얼굴이 아이에게 평강을 주듯,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얼굴은 우리의 모든 근심 걱정을 물러나게 합니다.
하나님을 심판하고 벌주는 두려운 분으로만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근본적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지키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은혜 주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평강 주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사람들은 이 축복의 하나님을 체험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온갖 저주가 넘쳐납니다. 사람들은 서로 저주의 말을 내뱉고 저주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 우리를 사람들을 축복하는 제사장으로 부르셨습니다. 우리는 저주의 세상에서 축복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도록 기도하는 제사장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Application: 저주합니까?
One Word: 축복하는 제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