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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을 더럽히지 말라

Date : 2016/09/08
Passage : 민수기 5:1~31
Keyverse : 3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이 하나님이 이스라엘 진영에 거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진영을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나병 환자와 유출 증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하게 된 자는 남녀를 막론하고 다 진영 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진영을 거룩하게 보존해야 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또한 죄와 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를 범하면 죄 값을 갚아야 합니다. 먼저 지은 죄를 자복해야 합니다. 그 다음 그 죄 값을 온전히 갚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 1/5을 더해 죄를 지었던 사람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만일 죄 값을 받을만한 친척도 없으면 죄 값을 여호와께 드려야 합니다. 이는 죄 값을 속죄의 숫양과 함께 제사장에게 돌림으로 이루어집니다. 신약 시대 우리 신자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몸은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고전3:16). 우리는 우리 몸을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와 성령 충만한 삶을 통해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특히 우리가 사는 세상은 거룩하지 못합니다. 노아 시대와 같고 소돔과 고모라와 같습니다. 이런 시대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거룩입니다. 우리는 거룩하지 못한 세상에서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를 신뢰하고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아내의 탈선에 대해 의심이 생긴다면 이는 부부 관계에 치명적입니다. 이때 남편은 그의 아내를 제사장에게 데리고 가야 합니다. 제사장은 저주가 되게 하는 쓴 물을 여인에게 마시게 해야 합니다. 여인이 부정을 저질렀으면 그녀의 배가 부으며 넓적다리가 마르게 됩니다. 부정이 없으면 해가 없습니다. 이는 의심의 법입니다. 이 법의 목적은 부정을 저지른 아내를 드러내고, 아무 일이 없을 때는 남편의 의심을 제거해 부부 관계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이 법에 앞서서 남편과 아내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서로를 사랑하며 신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Application: 거룩한 백성입니까?
One Word: 더럽히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