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섬기는 직분은 고귀합니다. 레위 자손들은 제사장 아론의 후손들을 동역하며 이 직분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들을 계수하는 내용입니다. 레위 자손 중 30세부터 50세까지 회막에서 복무하고 봉사할 고핫 자손을 계수하니 2,750명이었습니다. 게르손 자손도 역시 계수하니 2,630명이었습니다. 므라리 자손도 계수하니 3,200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성막 봉사와 메는 일을 섬길 레위 자손의 숫자는 8,580명이었습니다. 이들은 참으로 한 분, 한 분 귀한 분들입니다. 이 분들의 헌신으로 인해 제사장들이 회막에서 하나님을 섬길 때 부족함이 없게 됩니다. 회막에서 가장 중심 되는 인물은 제사장입니다. 하지만 그 제사장을 동역하여 섬기는 레위 자손들은 눈에 두드러지지 않지만 없어서는 안 될 귀한 분들입니다. 그들의 헌신은 아름답고도 위대합니다. 하나님은 이들 한 사람, 한 사람을 계수하라고 모세에게 명하십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역사에 헌신하는 수많은 레위 자손들이 있습니다. 잘 보이지 않고 주목을 받지 못할 때도 있지만 이들의 헌신으로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집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한 사람, 한 사람 귀하게 여기시고 계수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들 각 사람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아” 하며 칭찬하실 것입니다(마25:21).
Application: 보이지 않게 헌신합니까?
One Word: 하나님이 계수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