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믿음의 길을 가다가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고난을 겪습니다. 불신앙의 세상으로부터 비난과 공격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위축되고 정죄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 편이시다. 누가 나를 대적하리요?”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습니까? 우리를 위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고 주신 사랑으로 알 수 있습니다. 가장 귀한 아들까지 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아끼시겠습니까? 그러니 연약함이 드러나 비난을 받는다고 위축될 필요가 없습니다. 누가 하나님이 택하신 우리를 고발하겠습니까? 누가 그리스도께서 중보 기도해 주고 계신 우리를 정죄하겠습니까? 하나님은 나를 의롭다 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죄 때문에 정죄 받아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분입니다. 내 뒤에 하나님이 계시고 예수님이 계십니다. 누구도 나를 고발할 수 없습니다. 사탄도 나를 정죄할 수 없습니다. 내 스스로도 나를 정죄할 수 없습니다. 어떤 허물 앞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악한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 때 고난과 핍박을 받습니다. 시련 앞에서 우리의 미래는 불확실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최후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에게 있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하나님의 사랑에 묶인 사람들입니다. 그 사랑으로부터 나를 끊을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내가 만난 시련과 어려움이 아무리 크다 해도 하나님의 사랑은 더 크고 강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이 죽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죽음보다 강합니다. 현재 일이나 장래 일도 나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힘이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기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힘 때문에 모든 고난을 이길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나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으려고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One Word: 넉넉히 이기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