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는 사탄의 악한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나님의 무기로 완전무장을 해야 합니다. 우리 신자들의 싸움은 이 땅에 있는 사람들에 대항하여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의 어두운 세력들과 공중의 권세 잡은 악한 영들에 대항하여 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악한 날에 우리가 쓰러지지 않고 싸움을 이길 뿐만 아니라 끝난 후에도 굳건히 서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먼저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가슴에 의의 흉배를 붙여야 합니다. 발에는 평화의 복음을 전할 신을 신고 손에는 악한 자의 불화살을 막아낼 믿음의 방패를 들어야 합니다. 머리에는 구원의 투구를 쓰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칼을 잡아야 합니다. 더 나아가 신자는 성령 안에서 늘 기도하고 필요한 모든 것을 위해 간구해야 합니다. 늘 준비된 마음으로 여러 성도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강한 자 곧 사탄의 집에 들어가 그를 결박하고 그의 세간을 강탈하러 오셨습니다(막3:27). 사탄에게 결박되어 있는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은 강탈하는 일입니다. 강탈하기 위해서는 싸워야 합니다. 싸우기 위해 힘이 필요하고 무기가 필요합니다. 복음의 일꾼이 영적 무장을 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지 못하면 철저히 패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영적 무장을 하며 또한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을 굳게 의지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마귀의 간계를 대적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
One Word: 완전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