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십계명에도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약속이 보장된 첫 계명입니다. 그 약속은 그가 하는 일마다 잘 되고 이 땅에서 장수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사람도 장수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잘 되지는 못합니다. 여기서 잘 된다는 것은 세상적인 성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성 가운데 영적인 충만한 복을 누리며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버지는 자녀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화를 돋우지 말고 주님의 훈계와 가르침으로 잘 키워야 합니다. 종들은 두렵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주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 복종하듯이 참마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주인이 볼 때만 잘하는 척하지 말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고 주께 하듯 주인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종의 신분이든지 자유인이든지 주님은 우리가 선을 행한 것에 대해 보답해 주십니다. 주인들도 종들에게 잘 해주고 윽박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종들의 주인이기도 하지만 동일하게 그들의 참 주인 되시는 분이 하늘에 계십니다.

하나님에게 대한 믿음이 없을 때 사람들 앞에서 살게 됩니다.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구합니다. 그러나 신자의 삶은 기본적으로 코람데오(coram Deo) 곧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으나 모든 것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럴 때 외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참으로 진실한 사람이 됩니다.

Application: 사람 앞에서 삽니까?
One Word: 하나님 앞에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