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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심 같이

Date : 2016/08/29
Passage : 에베소서 5:22~33
Keyverse : 25

아내는 주님에게 순종하듯이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됨은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신 것과 같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그리스도는 교회의 구주이십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권위 아래 있듯이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남편은 아무렇게나 행하며 아내에게 순종을 요구해서는 안 됩니다.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듯이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생명을 내어 주시기까지 교회를 사랑하셨습니다. 교회를 물로 씻고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교회를 깨끗하고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 그 피를 흘려 대신 죽으셨습니다. 남편은 이와 같이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결혼하게 되면 상대방의 도움으로 행복을 누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결혼은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이때 요구되는 것은 우리의 모든 삶 자체가 그러하듯 결혼도 내가 상대방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도와주고자 하는 자세를 갖는 것입니다. 신자는 예수님과 같이 무엇을 하든지 섬기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막10:45).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도와주고 섬기고자 할 때 참 행복이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남편이나 아내나 서로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섬길 때 가정에 행복이 넘칩니다.

Application: 요구합니까? 도와줍니까?
One Word: 생명을 내어주기까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