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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Date : 2016/08/27
Passage : 에베소서 5:1~14
Keyverse : 2

신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입니다. 신자는 자녀로서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본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서 자신을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드리셨습니다. 이런 사랑을 받은 우리는 서로 사랑 가운데 행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을 버리는 것입니다.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을 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결단코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합니다. 이 모든 것에 관심을 두는 것은 하나님 이외의 우상을 섬기는 것과 같습니다. 거짓된 말로 꾀는 자들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무서운 벌을 내리십니다. 과거에는 우리도 어둠 가운데 있었으나 이제는 주님 안에서 빛에 속한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무엇일지 생각해야 합니다. 어둠에 속한 자들처럼 행동하지 말며 오직 선한 일을 하여 어둠 속에서 행하는 일들이 잘못된 것임을 드러내야 합니다. 은밀히 행하는 그런 일들은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것들입니다. 그러나 빛이 오면, 모든 것이 환히 드러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삶의 윤리는 한 마디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성령의 열매 중 첫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때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을 하지 않게 됩니다. 이웃을 해하지 않게 됩니다. 사랑은 모든 율법을 완전히 만족시킵니다. 우리가 어떻게 사랑의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에서 자신을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드리신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그리스도의 피의 은혜를 우리 심령에 깊이 새겨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어주실 때 우리는 참으로 사랑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어떻게 사랑 가운데서 행할 수 있습니까?
One Word: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나를 사랑하셨는지를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