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6/08/26
Passage : 에베소서 4:25~32
Keyverse : 30
신자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자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증거는 그 내면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을 따라 날마다 그 심령이 새로워집니다. 거짓을 버립니다. 형제를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로 영접하며 진실하게 대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신자가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힘든 형제를 섬기다가 자기의 연약함으로 분을 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을 내는 중에도 지나치게 감정적이 되어 죄를 짓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또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아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분을 풀지 않고 잠자리에 들면 밤새도록 미움과 마귀가 주는 참소로 그 영혼이 심히 괴롭힘을 당합니다. 신자는 그 삶에서 실제적인 변화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기 손으로 열심히 일하여 도리어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선한 말을 하여 덕을 세우며 은혜를 끼쳐야 합니다. 신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성령이 내주하십니다. 그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하심과 같이 해야 합니다.
신자의 삶은 성령님이 내주하심으로 그 심령이 변화되는 삶입니다. 그 삶은 반드시 내면의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외적으로 행실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우리는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나의 연약함을 깊이 인정하고 성령께서 도우시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도우실 것을 믿고 적극적으로 선을 행해야 합니다. 그럴 때 점차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성령을 근심하게 합니까?
One Word: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