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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Date : 2016/08/23
Passage : 에베소서 3:14~21
Keyverse : 17

바울은 하나님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제일 먼저 드리는 기도는 에베소 성도들의 속사람이 강건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속사람은 작은 핍박과 고난, 현실의 어려운 문제 앞에 부서지기 쉽습니다. 사람들의 눈빛이나 거친 말 한 마디에 상처를 받을 정도로 연약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속사람은 오직 그리스도의 영광의 풍성함을 누리고, 그의 성령의 능력을 덧입을 때, 강건해지고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바울은 계속해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마음속에 계시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그리스도께서 성도의 마음에 계실 때, 성도는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게 됩니다. 마귀 사탄은 성도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회의와 불신에 넘어지도록 끊임없이 공격합니다. 그러나 어떤 환난 중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확신 위에 굳게 서 있을 때, 모든 것을 인내하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 사랑을 어느 정도까지 알게 됩니까? 우리는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고, 그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알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풍성히 알게 될 때,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충만한 복을 얻습니다. 당시 영지주의자들과 거짓 선생들은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만으로는 충만해질 수 없으며, 참된 지혜와 지식을 가져야만 충만해질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알게 될 때, 하나님의 충만에 이르러 모든 결핍이 채워짐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Application: 충만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까?
One Word: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