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를 시작하며 바울은 하나님을 찬송하자고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송해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복이 아닙니다. 그런 복들은 진정한 복이 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얻은 신령한 복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셨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놀라운 복을 주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우리로 사랑 안에서 주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또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 가운데 살다 심판받아 멸망할 인생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이 놀라운 은혜를 받을 아무런 자격도 이유도 없었습니다. 오직 그의 기쁘신 뜻을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은혜로 인하여 이 놀라운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얻은 이 모든 은혜들의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3) ‘그리스도 안에서’(3,4)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5)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6)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값없이 하늘에 속한 이 놀라운 신령한 복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주의 자녀들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주신 이 영광스러운 은혜를 다만 감사하며 하나님에게 찬송을 드려야 합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이 내게 주신 신령한 복을 생각해 보십시오
One Word: 그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