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6/08/06
Passage : 시편 106:34~48
Keyverse : 48
앞의 부분에 이어 이스라엘의 배은망덕한 죄악과 하나님의 인자를 계속해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일찍이 가나안 족속들을 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도 진멸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그들과 섞여 살면서 그들의 행위를 배우고 우상을 섬겨 화를 자초했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자기의 자녀들을 악귀들의 희생제물로 바치기도 함으로써 그 땅을 더럽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이방 나라의 손에 넘기셨고 그들의 다스림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원수들의 압박을 받고 고통을 당할 때 하나님은 여러 번 그들을 건지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교묘하게 거역하며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또 수치를 당했고 고통으로 부르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힘들면 부르짖고 살만하면 교묘하게 하나님에게서 벗어나는 그들은 예쁜 구석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영원히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 그들을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을 얻게 하셨습니다. 실로 이스라엘의 역사는 배반의 역사인 동시에 인자의 역사입니다. 배반으로 징계를 당하지만 또 인자하심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이러므로 지금은 비록 이스라엘이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지만 구원의 하나님이 그들을 모으시고 회복시키실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이를 믿고 감사하며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과 같습니다. 우리에겐 배은망덕한 죄밖에 없습니다. 죄 때문에 고통과 수치를 당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새 언약을 기억하시고 우리를 회복하시고 돌보십니다. 이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하며 아멘합시다!
Application: 배은망덕한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얻고 새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까?
One Word: 그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