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6/07/31
Passage : 마가복음 15:33~47
Keyverse : 37,38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지 3시간이 지나자 온 땅에 어둠이 3시간 동안 임했습니다. 이 어둠은 버림받으신 예수님의 무시무시한 고통을 의미합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 엄청난 대가를 치루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저지른 모든 죄의 끔찍한 결과들을 짊어지셨습니다. 이로써 누구든지 믿음으로 그 분에게 나아오는 자들은 죄의 무서운 결과에서 해방되게 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처럼 하나님 아버지께로 이르는 순종의 길을 가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는 죄의 삯인 사망으로부터 해방되어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의 고통 속에서도 성경 말씀을 다 성취하시며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인생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이런 모습을 목격한 백부장이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예수님의 죽음은 이방인 백부장을 변화시켰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이로써 우리 인생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산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히10:19)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 깨끗함을 덧입게 되었습니다.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었고 가까이 나아가 교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아리마대 요셉도 변화되었습니다. 그는 담대한 주의 제자가 되어 빌라도에게 가서 시신을 달라고 하여 예수님의 시신을 장사 지냈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에게로 나아가는 길이 열린 것을 알고 있습니까?
One Word: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