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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으라

Date : 2016/07/23
Passage : 마가복음 13:28~37
Keyverse : 33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고 말씀하십니다.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 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압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미리 말씀해 주신 일들이 나타나면 예수님이 오실 때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날짜를 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날짜에 지대한 관심을 갖습니다. 주님이 환상과 꿈을 통해 자신에게 재림 날짜를 말해주었다고 주장하는 이단도 있습니다. 달이나 날은 모르지만 재림하실 연도는 알 수 있다는 그럴 듯한 주장을 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으므로 재림하실 날과 해를 계산하기보다 늘 깨어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고 명령합니다.

집 주인이 언제 올지 알 수 없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올 수도 있고 늦게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돌아오실 주인을 기다리는 가장 좋은 자세는 세상 쾌락이나 안일에 사로잡혀 살지 않고 늘 깨어 기도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날마다 주인이 맡겨주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Application: 재림을 기다리는 바른 자세는 무엇입니까?
One Word: 깨어 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