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6/07/22
Passage : 마가복음 13:14~27
Keyverse : 23
예수님은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란 다니엘서 11장에서 성전을 더럽히는 어떤 사건을 가리킬 때 사용한 말입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본다는 말은 가깝게는 AD 70년에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 성전이 파괴되는 사건을 가리키고 궁극적으로는 세상의 종말 때에 일어날 일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그 때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 말고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그만큼 재난이 급작스럽게 일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환난은 일찍이 사람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최악의 재난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날을 감하여 주시지 않는다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정도입니다.
종말의 때에 사람들은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은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다면 택하신 백성을 미혹하고자 합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이단의 교주들이 때때로 이적을 행하며 스스로를 재림 예수라고 칭합니다. 이때 우리는 이 모든 일들이 있을 것을 미리 경고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23). 때가 되면 예수님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십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은 천사들을 보내어 자신이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모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떤 미혹과 환난에도 굴하지 않고 인내하며 믿음의 길을 완주해야 합니다.
Application: 다시 오실 예수님을 고대합니까?
One Word: 인자가 오는 것을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