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하나님에게 번제와 예물을 드릴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줍니다. 어떻게 드려야 하나님에게 기쁘게 받으심이 되며, 어떤 경우에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하나님에게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하려면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온전한 수컷으로 드려야 합니다. 결점이 있고 흠이 있는 것은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합니다. 눈 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종기나 습진이 있는 것은 드리지 말아야 합니다. 외국인에게 이런 흠 있는 것을 받았을 때 이를 하나님에게 드려서는 안 됩니다. 감사 제물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드려야 합니다. 갓 태어난 새끼를 예물로 드릴 때에는 이레 동안은 어미와 함께 있게 하고 여덟째 날 이후로 드려야 합니다.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 잡아서도 안 됩니다. 이방 종교에서는 잔인하게 어미와 새끼를 함께 잡는 다산의식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동물을 제물로 드릴 때도 생명에 대한 사랑을 갖도록 명하십니다.

하나님에게 열심히 드린다고 했는데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흠이 없는 온전한 것을 드릴 때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십니다. 좋은 것은 나를 위해 남겨 두고 상하고 흠 있는 것을 드려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볼 때에도 가치 없는 것을 하나님에게 드려서야 되겠습니까? 하나님에게 드리는 우리의 믿음이 온 마음과 중심을 드리는 온전한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헌신이 순수한 헌신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물질도 흠이 없고 온전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십니다. 우리가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은 어떤 예물을 기쁘게 받으십니까?
One Word: 흠 없고 온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