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8/06/05
Passage : 마가복음 10:1~16
Keyverse : 8
예수님이 요단 강 건너편에서 무리를 가르치실 때 바리새인들이 나아와 이혼에 관해 물었습니다. 이혼을 찬성하는 그들은 모세도 이혼 증서를 써주어 아내를 내어 버리기를 허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이스라엘 조상들의 마음이 완악함으로 그러한 명령을 준 것입니다. 즉 이혼을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그렇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습니다. 남녀가 부모를 떠나 그 둘이 한 몸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결혼한 남녀는 둘이 아니요 한 몸이므로 서로 나누어질 수 없습니다. 이혼은 한 몸을 쪼개는 것과 같습니다. 누구든지 아내나 남편과 이혼하고 다른 데 장가들거나 시집가는 자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간음죄를 짓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경적인 결혼 진리가 파괴되어 많은 가정이 깨어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당사자들과 자녀들이 입는 마음의 상처가 참으로 큽니다. 성경적인 결혼관을 가진 가정이 많이 세워져야 합니다. 가정이 건강하면 사회도 건강해지고 나라와 온 세상이 건강해집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기초해서 이루어진 성경적인 가정이 가장 견고하며 건강합니다. 결혼은 반드시 하나님의 주권과 인도하심 가운데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의 만져주심을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려왔을 때 제자들이 꾸짖었습니다. 이를 보신 예수님은 분노하시며 어린아이들이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어린아이의 것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으면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Application:
One Word: 나누지 못할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