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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위한 열심

Date : 2009/09/27
Passage : 열왕기하 10:1~36
Keyverse : 16

요람과 이세벨이 죽었지만 아합의 아들 칠십 명이 사마리아에 있었습니다. 예후는 사마리아에 편지를 보내 왕자를 교육하는 자들을 자기편으로 포섭했습니다. 결국 왕자 칠십 명은 그 선생들에 의해 죽임 당했고, 예후는 손쉽게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아합의 집에 속한 자들은 하나도 생존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아합의 집에 대해 하신 말씀을 하나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다 이루셨습니다. 예후가 사마리아로 내려가다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을 만났습니다. 예후는 그의 손을 잡아끌어 병거에 올리며 “나와 함께 가서 여호와를 위한 나의 열심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여호와를 위한 열심이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열심입니다. 이스라엘의 죄와 우상숭배를 제거하려는 열심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고자 하는 열심입니다. 예후는 하나님의 뜻을 섬기는 데 있어서 열정적이었습니다. 이런 열정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열정을 지닌 사람을 귀하게 쓰십니다.

아합의 집을 진멸한 예후는 바알 선지자들마저 진멸하려 했습니다. 먼저 그는 자신이 아합보다 바알을 더 많이 섬기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바알을 섬기는 자를 멸하기 위한 계책이었습니다. 예후는 바알을 위하는 대회를 거룩히 열도록 공포했고, 바알을 섬기는 모든 사람을 빠짐없이 초청했습니다. 모두 바알의 신당에 들어갔을 때, 한꺼번에 몰살시켰습니다. 예후는 이와 같이 이스라엘 중에서 바알을 멸했습니다.

Application: 죄와 우상을 멸하려는 열심이 있습니까?
One Word: 이스라엘 중에 바알을 멸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