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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맺은 언약을 지키신 하나님

Date : 2016/06/02
Passage : 시편 89:1~18
Keyverse : 3,4

시인은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택한 종 다윗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의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시며 그의 왕위를 대대에 세우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삼하7:13). 하나님은 다윗 왕국을 보호하시기 위해서 기이한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온 우주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과 비교할 분이 없습니다. 만민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주께서 파도를 다스리시며 라합을 깨뜨리시기 때문입니다. ‘라합’은 하나님에게 대적하다가 패배당한 애굽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죽이고자 했던 애굽 군대를 홍해에 수장시키셨습니다(출14:27). 이 하나님은 다윗 언약에 기초해서 앞으로도 모든 대적들을 능력의 팔로 흩으실 것입니다.

하늘도 땅도 다 하나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에 대적들을 물리치는데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동서남북의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권세를 아무렇게나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의와 공의에 기초하여 사용하십니다. 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하는 백성은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을 북돋워 주십니다. 우리의 방패가 되셔서 모든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그의 통치를 받는 자는 승리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세우신 언약에 대해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이 아무리 힘들고 실패한 것처럼 보여도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나는 견고한 언약관계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주변 환경이 아무리 넘실거리는 파도처럼 무섭게 보일지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잔잔하게 하시고 모든 대적들을 흩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와 새롭고도 영원한 언약을 맺으셨습니다(히8:10-13).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굳게 붙들 때 어떤 절망도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최후의 승리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Application: 환난의 때에 누가 의지의 대상입니까?
One Word: 언약을 맺으시고 맹세하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