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길을 가실 때에 재물이 많은 사람이 예수님에게 나아왔습니다. 그는 예수님에게 여쭈었습니다. “선한 선생님! 무엇을 행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사람들은 조금 수준 높게 보이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선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선하신 분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선하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자는 스스로 얼마나 부패한 자인가를 압니다. 예수님은 어려서부터 십계명을 다 지켰다고 고백하는 부자청년을 사랑스럽게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돕고자 말씀하셨습니다. “너에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와서 나를 따르라” 그러자 부자청년은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떠나갔습니다. 그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 같았지만 결국 재물을 신뢰하고 의지했습니다. 그는 도둑질하지 말라는 계명에는 순종했을 지 모릅니다. 하지만 자신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자들을 돕고 섬김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에서는 실패했습니다. 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힘들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요?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고 크신 능력으로 도와주시면 물질과 명예와 재미와 게임을 하나님처럼 붙들고 살아가던 젊은 청년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따름으로 천국백성이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된 것입니다.

Application: 하늘 보화를 얻지 못하게 막는 것이 있습니까?
One Word: 그것을 팔고 예수님을 따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