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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Date : 2016/06/30
Passage : 갈라디아서 6:1~18
Keyverse : 7

누구든지 범죄한 사람이 있으면 온유한 마음으로 그를 바로 잡아주어야 합니다. 자기는 죄에 빠지지 않을 것처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을 잘 살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이 귀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모든 좋은 것을 나누어야 합니다. 사람은 자기가 심은 대로 거둡니다. 자기 육체의 욕망대로 심는 사람은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며 성령의 뜻을 따라 심는 사람은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둡니다. 때가 이르면 영생을 거둘 것이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회가 닿는 대로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특히 믿음의 가정에 그렇게 해야 합니다.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억지로 할례를 받도록 하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표시를 자랑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아무것도 자랑하지 않습니다. 할례를 받느냐 받지 않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심은 것의 열매가 당장 밖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결국 심는 대로 거둡니다. 남이 알아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다 아시며 또 때가 되면 그 열매가 나옵니다. 자기 육체의 욕망대로 사는 사람은 썩어서 없어지는 부끄러운 열매를 맺지만 성령을 좇아 사는 사람은 가장 중요한 영생을 얻습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는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랑할 바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우리가 일생 예수님의 십자가를 사랑하며 또 자랑하며 십자가의 길을 가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육체를 자랑하려 합니까?
One Word: 나의 자랑 십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