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6/06/29
Passage : 갈라디아서 5:16~26
Keyverse : 16
바울은 율법주의의 유혹을 받고 있는 성도들에게 성령을 따라 살라고 권합니다. 성령을 따라 살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게 됩니다. 여기서 육체는 단순한 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을 근거로 활동하는 타락한 본성을 의미합니다. 육체의 욕망대로 살면 성령을 따라 살 수 없고 반대로 성령을 따라 살면 육체의 욕망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살면 우리는 율법 아래에 있지 않게 됩니다. 육체가 하는 일은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은 자기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새 생명을 얻었으므로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을 따라 산다는 것을 무엇을 말합니까? 이는 성령의 검(엡6:17)인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말씀을 통해 역사하시고 우리의 마음에 역사하는 모든 거짓된 육체의 유혹을 뿌리째 잘라 버리십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에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육체를 이기는 일은 우리의 힘으로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의지하는 삶을 날마다 연습하며 배우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고 순종하는 가운데 성령님이 행하시는 능력의 역사를 날마다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기 원합니까?
One Word: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라